안녕하세요? 흑공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눈이 막 가렵지 않으신가요?
눈을 비비기도 힘들고 참고 버티자니 너무 가려워 힘들어지는 눈.오늘은 큰 질병은 아니지만 우리를 만성적으로 괴롭히는 질환인 알레르기 결막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의 원인
공기 중의 꽃가루 먼지 동물의 털이나 비, 진드기,찬공기,미세먼지 등이 항원으로 작용하여 결막에 자극을 받아 알레르기 반응으로 나타나는걸 알레르기 결막염이라고 합니다.그래서인지 환절기에 알레르기 결막염을 비염과 동시에 앓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알레르기 결막염의 증상
알레르기 결막염의 증상으로는 눈꺼풀의 가려움, 결막의 충혈,눈의 화끈거림을 동반한 ,전반적인 통증, 눈부심, 눈물흘림과 같은 증상을 주로 호소하며 이외에도 결막이 부풀어 오르는 결막 부종이나 눈꺼풀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눈곱은 대개 노란 눈곱보다 끈적끈적하고 투명한 분비물이 동반되는 것이 보편적인 증상이다.
알레르기 결막염의 예방
알레르기 결막염의 예방법은 원인물질로부터 차단이 주효한데 보통 인공눈물이 나 식염수 렌즈를 안경으로
대체해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게 도움이 된다.
인공눈물이나 식염수로 외출 후에 눈을 세척해주면 안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인공눈물은
가려움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냉찜질과 함께 병행하면 효과가 좋다.
제일 중요한 건 청결관리.손으로 눈을 비비는 행위는 절대적으로 피하는 게 좋고 오염물질과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여주고 공기청정기를 이용해 실내의 쾌적함을 유지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렇지만 지나친 건조함 역시 알레르기 결막염에는 좋지 않으므로 적당한 습도 유지를 해주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알레르기 비염을 앓는 분들께는 낯설지 않은 질환입니다.
같은 알레르기라는 측면에서 괘를 같이 하는 편인데 혹시라도 알레르기 비염이 올라오는 기간에 눈도 가렵거나 눈물흘림 충혈이 올라온다면 그저 방치하지 마시고 안과에 방문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알레르기 결막염 역시 방치하면 만성화되기 쉽고 심하면 각막궤양들의 기타 질병으로 진화라 소지가 있으니 미리 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쏭달쏭한 독감과 감기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봅시다. (0) | 2022.12.19 |
---|---|
개정) 디스크 보존 치료란. (1) | 2022.12.18 |
허리디스크 보존치료란? (1) | 2022.12.08 |
천고 마비의 계절 우리의 식욕 억제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0) | 2022.10.13 |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조심해야 하는 질환 2. 쯔쯔가무시병 (0) | 2022.09.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