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개정) 디스크 보존 치료란.

by 라라924 2022. 12. 18.

이전 포스팅이 내용이 산만한 관계로 정리해서 다시 적는 내용입니다.

디스크 진단을 받다.

어느 날 갑자기 윽! 소리와 못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다면 점점 골반이 아프고 허벅지, 다리가 아프고 저림이 생겨서 병원을 방문한다. 거동이 불가능할 정도의 통증이 아니라면 일차적으로 엑스레이를 찍고 아니라면 엠알아이 검사를 통해 디스크를 진단받는다. 평상시에 허리가 아팠던 사람이라면 모를까 사람들은 허리가 1도 아프지 않았던 터라 현실을 받아들이기를 어려워한다. 허리 디스크의 주된 증상은 다리 저림, 골반통, 허벅지 저림, 다리 통증 등이다. 허리는 거의 안 아프거나 좀 뻐근한 정도 말고의 전조 증상은 없었다.



급성기에는 일단 안정이 필요하다.

병원에서 대소변에 문제가 있거나 발목이 축 쳐진 채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상태라면 의사는 당장 응급수술을 권할 거고
그러한 상황에서는 외과적 조치를 취하는 게 맞지만 그렇지 않다면 대개는 당분간 지켜보자는 진단을 내리실 거다.
아주 심한 통증이라면 입원을 통한 통증치료를 받기도 하지만 상황에 따라 입원 치료를 꺼리거나 불가능한 경우들이 있다. 그렇다면 일단은 병원에서 진단받으면서 약물 치료와 더불어 주사치료를 한번 해보는 게 시작이다.
물론, 주사치료는 당뇨, 고혈압 등의 다른 질환이 있다면 의사 선생님께 고지하고 상의하에 해야 하고 다른 가벼운 질병이라도 약물 치료 중이라면 다 알리고 받는 게 좋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침상안정을 취하며 일단 휴식이 필요하다.
일단 이 시기에는 화장실을 가는 걸 제외한 모든 의자에 앉는 행위를 피하는 게 일단 좋다. 식사도 서서. 그리고 침상안정을 취하자. 그렇다고 누워있는 동안 엎드리거나 옆으로 눕는 그런 자세는 하면 안 되고 천장을 보고 바로 누워야 한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조금씩 잦아들기 시작한다. 급성기에는 통증이 심해 멘털이 그야말로 탈탈 털리니 주의하자. 하루가 일 년 같지만 시간은 지나간다. 이제 통증이 잦아들고 조금씩 움직여 본다. 이 기간 중에도 우리는 아픈 몸을 이끌고 진료도 받으러 다니고 물리치료도 받고 중요한 건 약도 계속 꾸준히 먹어야 한다. 젊을수록 약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한데
약은 최소한의 기본적 치료 수단이니 계속 먹어야 한다. 지금은 통증이 잦아든 거지 나은 것이 아니다 모든 움직임은 아프면 중단하고 휴식이라는 걸 명심하자.




급성기에 해야 할 일.

급성기에도 누워서 통증과 싸우는 동시에 미리 챙겨둬야 할 일도 있다. 일단 첫째는 언제나 통증이 급 악화되거나 아니면 디스크가 악화돼서 수술이 필요할지도 모르니 거주지 주변에 수술 잘한다는 의사분이 계시는 병원은 미리 수소문해서 알아두고 시간이 된다면 진료도 봐 두는 게 좋다. 언제든 응급실로 들어갈 수 있다는 각오로 미리 서치 해두는 게 필요하다.
두 번째는 하루에도 여러 번 발목 당기기, 밀기, 돌리기, 까치발, 뒤꿈치 걷기, 엄지발가락 눌러서 버티기 등을 해서 수시로 문제가 생기는지 확인하자. 안 되는 게 있다면 병원으로 당장 튀어가야 한다.
목디스크의 경우 팔을 어깨 높이로 들어 올려서 다른 사람이 팔을 눌렸을 때 버티는 정도. 손가락, 발목 힘을 테스트해야 한다.






급성기가 지나고 아직은 통증이 남았지만.

몸을 조금씩 움직여보면 극심한 통증이 사라지고 움직일만하게 느껴지고 그때부턴 계속 움직여 줘야 한다,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통증이 나아졌다고 한 시간 두 시간 넘게 계속 걷거나 나아졌다고 카페에 앉아서 차를 마시거나 무리하면 그다음 날 다시 급성기 통증으로 몸서리치는 일이 생길 거다. 아직은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 이제 몸을 달래면서 이것저것 시험해 보는 기간이다. 걷는 것도 내 몸에 맞는 시간대를 찾아지면 나눠서 걸어주고 재활운동을 찾아볼 때다.
액티비티 한 운동보다는 정적인 운동을 추천한다. 수영을 할 줄 안다면 수영도 좋은 운동이다. 사람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가 심한 게 디스크라 운동을 딱 추천할 수는 없다. 내 몸에 조금씩 대입해 보고 테스트하는 시간을 갖는 걸 생활화해야 한다.
몸에 맞는 운동이라 여겨지면 그땐 꾸준하게 해 주는 게 좋다. 우리는 조금씩 적립해나가야 하는 상황이니 하루 이틀에 될 일도 아니니 꾸준히 습관화시켜줘야 한다.


안정기에 접어들고

이렇게 내 몸과 치열하게 대화를 하다 보면 어느새 몸은 안정기에 접어들고 통증이 사라지는 날이 온다. 나이가 있을수록 오래 걸리고 젊을수록 금새 안정기에 접어들 수 있지만 젊을수록 성격이 급해서 더 서두르는 경향이 있으니 인내심을 가져보자. 안정기에 접어들면 이제부터 말 그대로 관리의 생활화. 운동의 습관화가 필요해지는 거다. 안 아파졌다고 운동도 안 하고
다시 발병 전처럼 살면 무서운 말이지만 재발이다.

보존치료라는 건

필요하다면 외과적 조치를 해야겠지만 그전에 잠시 몸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치유를 유도해보는 걸 말하는 것으로
그 기간 동안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아니라 외과적 치료가 아닌 다른 수단을 적용해 보는 것을 말한다.
약물치료, 물리치료, 재활치료, 운동 등으로 몸을 케어하는 것을 말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