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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감기가 아닌데도 콧물이 계속 난다면....축농증의 원인과 증상.치료에 대하여

by 라라924 2022. 12. 27.

요즘 계절이면 훌쩍훌쩍 콧물로 고생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으레 비염이거니 하고 그냥 간단하게 약국에서 약을 사 먹고 지나가는 경우들 많으십니다. 하지만 비염과 거의 증상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질환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건 바로 부비동염 우리가 부르기는 흔히 축농증이라고 불리는 이 질환이 비염과 많이들 헷갈려 놓치고 지나가는 질환입니다. 오늘은 부비동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비동염의 원인

부비동염의 원인은 아주 다양합니다. 감기, 비염, 인두염 등의 세균에 의한 2차 감염. 치아나 임플란트 세균 등에 의한
2차 감염.비 중곡 만격같은 구조적, 해부학적 이상, 알레르기 종양에 의한 막힘, 외상, 전신질환 등 아주 다양한 부비동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기온, 습도의 변화, 대기오염, 화학적 자극 물질, 담배연기, 불결한 환경, 영양결핍 등도 부비동염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에 해당됩니다. 요즘같이 환절기 기온의 차이가 크고 건조한 실내환경에서는 부비동염의 발생 확률이 더 높습니다.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의 기온차는 자율 신경계의 방어로 비강 점막이 부풀어 올라 호흡기 면역력을 더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부비동염의 종류와 증상

부비동염은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대게 급성 부비동염의 경우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의 경우 권태, 미열, 두통과 함께 콧물, 코막힘, 눈 뺨 코 주위에 동통과 압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 부비동염을 제때에 치료하지 않아 3개월 이상 염증이 지속된다면 만성 부비동염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만성기 증상으로는 지속적인 코막힘, 누런 콧물, 코 뒤로 넘어가는 콧물(후비루) 후가 저하, 안면부 통증, 압박감, 안면통증, 두통 등이 나타납니다. 만성 부비동염의 경우 증상의 발현 시기가 명확하지 않고 병력이 불확실하며 증상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비염과 부비동염의 차이

부비동염과 비염의 경우 그 증상이 거의 흡사해서 헷갈리기 쉽지만 대표적으로 부비동염의 경우 노란 콧물이 나오고 비염의 경우 맑은 콧을 나오는 차이가 있으며 부비동염의 경우 안면부의 통증이나 압통이 느껴지고 비염의 경우 눈물, 콧물이
동시에 나는 게 차이입니다.

부비동염의 치료

급성 부비동염의 경우 대게는 약물로 치료하는 시행 합니다. 적절한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을 동반으로 사용하고도 보조적으로 생리식염수로 비강을 세척하거나 습윤제가 들어있는 증기를 흡입하거나 국소 온열요법들을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만성 부비동염의 경우 급성에서 약물치료나 보조적인 요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 수술적인 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수술의 경우 부비동의 환기와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부비동염의 원인이 될만한 이상 구조를 바로 잡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비동염의 예방

부비동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집안의 환기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고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40~50%를 우지해 주는 것이 좋다.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고 신선한 야채 과일을 섭취해주는 게 좋습니다. 공해 먼지 담배연기가 많은 장소는 피해 주시고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씻고 물로 입을 헹궈줍니다. 제일 중요한 건 코에 이상 증상이 생겼을 때 바로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오늘의 부비동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 예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건강 챙기시어 모두들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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