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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저림3

출산 후 나타나는 허리통증은 어쩌면 뼈에 관련된 문제일수도 있다. 출산 후 통증은 전부 산후풍은 아니다. 임신하고 출산을 하며 몸은 새 생명을 잉태했다 세상으로 태어나게 만들면서 극도로 변화를 겪는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마법으로 몸이 늘어나 있어도 별다른 통증 없이 지나가기도 한다. 하지만 출산 후에는 일종의 산후풍이라는 이름으로 몸이 안 아픈곳이 없다고 봐도 될정도로 온몸이 아프다. 그럼 어머니들은 아기를 돌보느라 정신없고 다들 몸조리만 잘하면 된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방치하기 일수다. 하지만 3~4달이 지나고 통증이 지속되고 허리. 다리가 아파지면 시간을 쪼개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다. mri를 찍어도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나온다. 출산에 의한 통증이라며 그냥 약을 처방받고 집에 온다. 진짜 산후풍이라 생각하고 집에와 몸 관리를 하지만 통증은 계속 지속된다.. 2023. 1. 11.
개정) 디스크 보존 치료란. 이전 포스팅이 내용이 산만한 관계로 정리해서 다시 적는 내용입니다. 디스크 진단을 받다. 어느 날 갑자기 윽! 소리와 못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다면 점점 골반이 아프고 허벅지, 다리가 아프고 저림이 생겨서 병원을 방문한다. 거동이 불가능할 정도의 통증이 아니라면 일차적으로 엑스레이를 찍고 아니라면 엠알아이 검사를 통해 디스크를 진단받는다. 평상시에 허리가 아팠던 사람이라면 모를까 사람들은 허리가 1도 아프지 않았던 터라 현실을 받아들이기를 어려워한다. 허리 디스크의 주된 증상은 다리 저림, 골반통, 허벅지 저림, 다리 통증 등이다. 허리는 거의 안 아프거나 좀 뻐근한 정도 말고의 전조 증상은 없었다. 급성기에는 일단 안정이 필요하다. 병원에서 대소변에 문제가 있거나 발목이 축 쳐진 채 뜻대로 움.. 2022. 12. 18.
허리디스크 보존치료란? 허리디스크가 발병했다. 병원에 가서 진료받고 감사를 하니 의사 선생님은 일단 당분간 지켜보자고 한다. 지켜보자는 말이 뭘까?지켜봐 아무것도 안 하고 푹 쉬라고?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누구는 뭐라도 하라고 하고 누구는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서 쉬란다. 누워 있는데 불안하다... 허리디스크가 발병되면 대당황이다.진짜 멘붕이라는 단어가 뭔지 확실히 느낄 수 있게 된다. 일단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받고 검사하고 의사 선생님은 당분간 지켜보자고 하신다. (때로는 지금 당장 뭔가를 해야 한다고 하기도 한다.) 지금 당장 다리가 너무 아파서 저리고 아픈 다리 때문에 불안해지니 당장 뭐라도 해야 할 것 같다. 일단 지금 당장 대소변이 조절이 안되거나 발목이나 무릎이 몸이 내 의지대로 안 움직이는 경우라면 그때는.. 2022.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