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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름의 불청객.식중독의 원인과 증상

by 라라924 2022. 8. 1.

여름이 되면 성인이던 어린이던 심지어는 어르신들 마저도 피하기 어려운

질병 중에 하나인 식중독.

하지만 감기처럼 흔하다고 얕잡아 봐선 안 되는 

자칫하면 치명적이 될 수 있는 식중독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하며 발생하였거나 발생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독 소향 질환을 통틀어서 식중독이라 칭한다.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0157, 노로바이러스 등이 모든 게 식중독의 일종으로 분류된다.

 

 

 

 

식중독의 원인

주로 감염이 된 식품이나 사람의 손등으로 교차 감염되어 

식품을 섭취하여 발생한다.

 

 

식중독 증상.

묽은 설사. 복통, 구토, 피로, 탈수 등이 대표적 증상이며 여기에 출혈성 설사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조심해야 하는 음식들.

 

생선회는 해수에 서식하는 비브리오균이 생선을 오염 키며 손질 시 사람이 섭취하는 부위를 오염시켜 

식중독을 일으킵니다. 조개 역시 생선과 마찬가지로 조심해야 하는 음식입니다.

조개의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독성에 의한 것으로 분류되고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계란의 겉면에도 역시 살모넬라 균이 있어  조심하지 않으면 그릇이라 기타 음식들을 전부 감염시켜

식중독의 위험이 아주 올라갑니다. 햄, 치즈. 소시지 같은 가공식품 역시 우유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보톨리누스균과 병원성 대장균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수칙!

손 씻기 

오염된 손을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익혀먹기.

육류는 반드시 속까지 익혀 먹으며 익히지 않는 생선이나 조개류는 되도록 피하고 주의해서 섭취한다.

끓여먹기

여름철에는 물도 오염될 수 있으니 물 끓여서 마시기.

칼, 도마 구분해서 사용하기. 교차오염을 막기 위해 소독 후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세척 및 소독하기

모든 재료나 도구들 역시 교차오염의 위험이 존재하므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소독을 필수로 합니다.

보관 온도 지키기 식중독균은 실온에서 급속히 증식하기에 냉장 냉동 온도를 지키는 게 좋습니다.

 

식중독 증상이 발생했다면.

일단 증상이 발생되었다 싶다면 물을 조금씩 나눠 마시며 탈수가 오지 않게 조심하고 설사나 구토 등의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을 찾아서 수액과 약물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가지고 있는 지사제의 경우 임의로 복용하면 유해균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증식될 수 있으니

의사의 지시를 따라 복용하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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