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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에 조심해야 할 질환1. 렙토스피라증.

by 라라924 2022. 8. 16.

어느덧 매미가 울고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입추가 지났으니 가을이 오고 있다는

느낌도 아주 조금씩 나는데요.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가을에 조심해야  할 질환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 첫 번째로 렙토스피라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렙토스피라증 이란.

렙토스피라증은 동물과 사람 모두 에게 감염되는 세균성 질환입니다. 사람은 쓸리거나 베인 상처, 점막 그리고 결막 등으로 보균 동물에 배설물에 오염된 흙, 물,식물에 닿으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렙토스피라균은 습기가 많은 흙에서는 수주 간 살 수 있습니다. 주원인인 야생 들쥐는 근절이 불가능하므로 가을철 홍수, 태풍 후, 그리고 논작업 같이 위험환경에 노출될 때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9월에서 11월 사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렙토스피라증 증상.

잠복기는 2일에서 26일까지 다양한데 평균적으로 10일 가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거나 자가 치유되기도 하고 무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발현된다면 대표적 증상으로는 발열, 강직, 근육통, 두통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결막 하출 열과 결막 출혈 증상이 초기에 나타나기도 하는데 다른 감염질환에는 드문 결막 출혈증상이 렙토스피라증에는 꽤나 흔한 증상이라 중요한 증상의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역, 구토, 설사 또한 다수에게서 확인되는 증상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망률은 낮지만 일부에서는 증상이 치명적이고 중할 수 있어 노약자나 고 연령군에서는 특히나 주의를 요합니다. 일부의 경우 심부전증, 간부전증, 폐출혈열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렙토스피라증의 진단

병원을 방문하여 증상이 생기기전 일정 등에 대해서 상세 고지를 하고 혈정 항체검사를 1주일 간격으로 실행하여

항체 역가가 4배 이상 상승되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렙토스피라증의 치료

많은 수에서 자가 치유가 가능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항생제와 이부프로펜을 이용하여 치료를 할 수 도 있다.

증상이 중한 경우는 입원하여 감염된 장기에 대한 치료와 함께 항생제를 쓰며 환자의 예후를 지켜볼 수 있고 이에 어떤

사람들은 몇달간 병원에 입원해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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